소노바코리아, ‘세계 청각의 날’ 맞아 ‘WHD 캠페인’ 진행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한국지사인 소노바코리아(대표 이윤경)는 오는 3월 3일 ‘세계 청각의 날’을 맞아 기념일의 깊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WHD 캠페인’을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소노바코리아가 ‘세계 청각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WHD 캠페인’은 보청기, 청각 검사 장비를 비롯한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노바코리아 직원들의 의미 있는 직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노바코리아 WHD 캠페인’ 영상은 소노바코리아 전 직원들에게 공유됐으며, ‘소노바코리아 WHD 캠페인’ 영상을 통해 사람들의 귀 건강과 청각 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세계 청각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난청 예방과 청각 건강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로, 매년 슬로건을 발표하고 있다.

2024년 슬로건은 ‘Changing mindset’으로, ‘귀와 난청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방법으로 귀 건강을 관리하자'라는 의미이다.

대표적인 청각질환인 난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2022년 보고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15억명의 인구가 난청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되고 있다.

15억의 난청인구 중 약 5%인 4억 3000만 명은 중등도 이상의 난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오는 2050년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약 7억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의료 청각 솔루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소노바그룹은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인 포낙(Phonak)을 비롯해 유니트론(Unitron), 한사톤(Hansaton) 브랜드, 인공와우 브랜드인 어드밴스드 바이오닉스(Advanced Bionics)와 청각 전문 리테일 분야 제품인 오디오노바(AudioNova) 등 글로벌 최고의 청각케어 라인과 함께 젠하이저(Sennheiser) 소비자 IT가전 제품 브랜드까지 보유하고 있다.